스킨케어

생기 끌어올리는 풀코스 디톡스 케어

BEAUTY+ 2013년 2월호

피부에 독소가 쌓이는 요인들을 파악했다면 이제 피부를 비우는 디톡스 케어에 돌입할 순서. 고인 물은 싹 비워내고 깨끗한 물로 채워 피부 속을 정화하자.

COURSE 1 모공 속을 비워 땀 배출
땀이 배출되는 구멍인 모공을 비워야 독소 배출이 원활해진다. 묵은 각질을 벗겨내고 꽉 막힌 모공을 뻥 뚫어주는 것이 첫 번째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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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효과로 모공 확장
스팀타월 2장을 준비해 쇄골부터 목, 얼굴을 데운다. 모공이 열리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노폐물이 쏙쏙 빠진다.

1 스팀타월로 목 뒤를 약 30초 정도 데운다. 세로로 반으로 접어 동그랗게 말아 밀착시키면 편리하다.
2 2장째 스팀타월을 목에 동그랗게 감는다. 데콜테 부분까지 감싸도록 넓게 두를 것.
3 목 뒤에 감았던 타월로 다시 얼굴을 데운다. 목에 닿지 않은 부분을 다시 접어서 얼굴에 댄다.


디톡스 클렌저로 산소 공급
피부 위에서 보글보글 거품을 내는 산소 클렌저는 아주 미세한 사이즈의 거품으로 모공을 청소하는 효과. 탄산 클렌저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혈액 속으로 산소를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


마사지 클렌징으로 피부 자극
클렌징하면서 동시에 마사지를 하면 림프 순환이 촉진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진다. 꾸덕한 밤 타입의 클렌저나 핸들링이 쉬운 클렌징 크림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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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휘 화이트 익스트림 디톡스 버블 필링 100ml 4만8000원.
2 겐조키 크리미 클렌징 크림 200ml 5만1000원.




COURSE 2 땀 흘려 독소 대방출
다음으로는 피부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정화작용이 필요하다. 피부가 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는 림프와 땀이다. 체온을 올려 땀을 내거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운동을 할 것.

적당한 운동으로 땀 빼기
“요가 수업을 받고 나면 스트레스가 줄고 혈액순환이 촐진돼 몸속 독소와 노폐물이 빠져나와요. 피부가 한결 생기 있어지고 빛나죠.” 바비 브라운 여사의 말을 참조할 것. 땀을 흠뻑 빼면 혈류량과 산소 공급이 늘어나 피부 호흡이 활발해지면서 독소와 노폐물 배출이 더 잘 배출된다. 유산소운동 역시 도움이 된다.


반신욕으로 피부 온도 끌어올리기
30분의 반신욕은 약 1km를 달린 것과 같은 효과. 체온보다 약간 높은 39℃ 정도의 물에 몸을 명치까지 담그면 땀이 송글송글 맺히면서 체내 노폐물과 독소가 배출된다. 일주일에 3회 30분씩.


적외선 사우나로 독소 제거
사우나를 하면 피부를 통한 독소 제거가 극대화된다. 특히 적외선 사우나는 발한을 촉진시키는 좋은 방법. 너무 강한 열기에 노출되면 약해진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으니 낮은 온도로 몸을 서서히 데우는 적외선 사우나를 추천.





COURSE 3 피부 속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물꼬를 터라
피부 속 독소를 빼는 가장 쉬운 방법이 호흡. 스킨케어를 하기 전에 심호흡을 통해 피부를 편안한 상태로 만들 것.

3단계 호흡법
입이 아닌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것. 천천히 숨을 가득 들이마시면서 배와 등, 가슴까지 부풀리고 천천히 나누어서 뱉어낸다는 느낌으로 반만 내쉰다. 이후에 남은 숨을 모두 토해낸다. 몸속에 쌓인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토너로 수분 샤워하기
피부가 건조하다면 고기능성 제품이 잘 흡수될 수 있도록 토너를 발라 물길을 열어줄 것. 화장솜에 토너를 흠뻑 적셔 얼굴 중심에서 바깥쪽으로, 이마는 세로로 림프선으로 노폐물이 빠질 수 있도록 위에서 아래로 바른다.


화장품 다이어트
이것저것 바르기보다는 질 좋은 제품 하나로 피부 컨디션을 조절할 것. 리치한 질감의 밤이나 오일 등을 추천. 피부가 바싹 마른 상태에선 잘 흡수되지 못하니 피부가 촉촉한 상태에서 마사지하며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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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킨수티컬즈 C E 페룰릭 30ml 18만원대.
2 디올 프레스티지 륄 수브랭 오일 에센스 50ml 42만원.
3 오엠 페이스 토닉 밤 30ml 13만9000원.




COURSE 4 콸콸콸 혈액순환 끌어올리는 디톡스 마사지
림프관은 외부에서 압력이 가해지지 않는 한 혼자서 움직이지 못한다. 체온을 올려 순환을 촉진하고 림프가 모이는 부위를 자극해 펌프질을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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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긴장 풀기
전체적으로 순환이 좋아진 상태에서 피부 표면을 자극하면 모세혈관 구석구석까지 영양분이 풍부한 혈액이 흘러들어 피부의 재생력이 높아진다.

1 손가락 위치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가벼운 터치로 피부를 꼬집는다.
2 손바닥을 문질러 마찰로 데운다. 손바닥의 열기로 혈액순환을 끌어올리는 것이 포인트.
3 따뜻해진 손바닥을 눈 위에 올린다. 눈을 따뜻하게 하면 피부 전체의 혈류가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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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폐물을 배수구로 흘리기
피부의 표면 가까이를 흐르는 림프관이나 모세혈관을 자극하는 마사지. 노폐물을 배출하는 배수구를 눌러 시원하게 흘려보내자.

1 턱→귀 앞, 입꼬리→귀 앞, 콧방울→귀 앞으로 나선을 그리듯 마사지한다.
2 엄지를 턱에 걸치고 나서 중지로 눈 주위를 마사지. 마무리로 관자놀이를 누른다.
3 미간 사이의 뭉침과 이마를 손가락으로 빙글빙글 돌리며 눌러서 풀어준다.



사진: 김무일(모델), 전세훈, 박규용(제품)
모델: 이호정
메이크업: 김지현
헤어: 윤성호
스타일리스트: 윤성남
일러스트: 이누리
어시스턴트: 남가연, 이현정
도움말: 조애경(WE클리닉 원장), 이원천(아침나라한의원 원장), 정재윤(모델로피부과 원장)
참고서적: <클린 : 씻어내고 새롭게 태어나는 내 몸 혁명> 알레한드로 융거, 쌤앤파커스
에디터 : 엄은진 @ueuej | 업데이트 : 2013-02-01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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