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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3겹센스법’의 등장

BEAUTY+ 2017년 4월호

‘무엇’을 바르느냐 만큼 ‘몇 번’ 바르느냐가 중요해진 요즘, 에센스를 3번 덧바르는 새로운 보습 튜토리얼이 탄생했다.

‘3겹센스법’은 무엇?

메마른 환절기 피부를 구원할 새로운 스킨케어법이 등장했다. 바로 ‘3겹센스법’. 이름에서 느껴지듯 에센스를 3번 덧바르는 방식이다. “에센스를 세 번 나눠서 바르는 이유는 보습과 수분막 형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서예요. 일반적으로 한 번발랐을 때는 보습 효과가 두드러지죠. 흡수시키고 바르는 과정을 두 번, 세 번 반복하면 보습은 물론 피부 표면에 수분 보호막까지 효과적으로 형성할 수 있어요. 7스킨법이 수분을 밀어넣는 데 급급했다면 3겹센스법은 피부에 수분을 다지듯 채우고 보호막을 씌우는 형태죠.” 3겹센스법을 처음 알린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피현정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어떤 제품을 사용해야 할까? 3겹센스법의 1차 목표인 속보습을 해결하려면 글리세린, 프로필렌 글리콜 등 수분을 잡아당기는 기능을 가진 함습성 성분이 성분표 앞쪽에 배치된 보습 에센스를 추천한다. 이때 피부에 자극적인 성분이 함유된 건 아닌지 꼼꼼히 따져볼 것. 건성이나 민감성 피부의 경우 보습막 외에 피부 표면을 감싸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유분막도 필요하다. 그러니 3겹센스법으로 바른 후 피부가 건조하지 않더라도 크림을 가볍게 덧바르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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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겹센스법 KEY-ITEM
워터 타입 에센스가 아닌 흔히 말하는 콧물 제형의 에센스가 제격. 3겹센스법에 효과적인 리퀴드 타입 에센스 리스트.

1 라운드어라운드 오일 인퓨즈드 세럼 정제수 대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핀란드 자작나무 수액을 함유해 보습력을 높이고 발효 올리브 오일 속 영양 성분이 든든한 피부 보호막을 만든다. 50ml 2만6000원.
2 빌리프 퓨어 클래리파잉 데일리 하이드레이션 계면활성제와 파라벤, 광물유 등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올인원 보습 에센스로 피부와 유사한 pH 성분을 함유해 적정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며 수분 충전을 돕는다. 125ml 2만2000원.
3 스위스킨 씨드 투 에센스 스위스 청정지역에서 얻은 11가지 허브 추출물이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채운다.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수분막을 형성, 오래도록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70ml 2만4000원.
4 아쿠탑 울트라 타임리스 로지 캡슐 에센스 로즈 오일 캡슐과 보습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한 병에 담겨 있어 피부에 빠르게 수분이 차오르기 때문에 단시간에 생기 넘치는 피부로 관리할 수 있다. 35g 3만원.
5 구달 청귤 수분 세럼 강력한 항산화 효과의 비타민 P와 비타민 C가 일반 귤보다 풍부한 제주 청귤을 저온의 물에서 깊이 우려내 한 병에 담은 비타민 수분 세럼. 170ml 1만6000원.
6 포렌코즈 보르베르 마룰라 세럼 마룰라 오일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고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건조한 환경에서도 속땅김이 생기지 않도록 케어한다. 50ml 2만8000원.




1겹센스 vs 3겹센스 전격 비교
새로 나온 3겹센스법의 효과를 직접 확인하는 시간. <뷰티쁠>이 다각도로 검증했다.


TEST 1 ▶︎ 즉각적인 보습력
방법 동일한 에센스로 1번, 3번 바른뒤 수분도를 확인한다.
결과 사용 직후는 큰 차이가 나지 않지만 보습막을 형성하는 3겹센스법이 수분 보유력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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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2 ▶︎ 보습 지속력
방법 에센스를 쿠키에 1번, 3번 각각 바르고 6시간 뒤 관찰.
결과 1겹센스 쿠키는 가장자리가 갈라졌지만 3겹센스 쿠키는 여전히 마른 부분 없이 촉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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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3 ▶︎ 피부결 개선
방법 3겹센스법을 이용해 에센스를 5일간 바른 뒤 확대경으로 피부결 변화를 살핀다.
결과 다소 거칠고 푸석하던 피부가 매끈하고 윤기가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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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4 ▶︎ 수분 보호막 형성
방법 에센스를 한 번 바른 달걀과 3번 바른 달걀에 올리브 오일을 떨어뜨린 뒤 퍼지는 정도를 비교. 오일이 오랫동안 형태를 유지할수록 수분막이 잘 형성되어 있는 것.
결과 3겹센스법을 시도한 달걀 표면에 오일을 떨어뜨린 결과, 살짝 퍼지긴 했지만 응집 상태를 유지한 것에 비해 에센스를 한 번만 바른 달걀에서는 얼마 못 가 흘러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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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says
에센스를 한 번 단독으로 바른 것에 비해 3겹센스법을 사용했을 때 피부 보습 정도와 피부결 상태 모두 월등히 개선되었다. 환절기 대표 피부 고민인 건조함과 거친 피부결을 모두 극복할 수 있는 방법임을 입증.




에디터 : 이주현 | 업데이트 : 2017-03-28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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