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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

초경량 시카, 한여름에 써도 괜찮을까?

BEAUTY+ 8월호

무겁고 꾸덕했던 시카 크림은 잊어도 좋다. 탁월한 진정과 보습 효과는 그대로 유지한 채 지성 피부도 부담 없이 쓸 수 있을 만큼 가벼운 질감으로 무장한 ‘초경량 시카’의 시대가 열렸으니까.

시카의 재발견
문제성 피부를 위한 스페셜 케어 제품으로만 여겨지던 시카 제품이 달라졌다. 매년 심해지는 환경오염으로 피부가 일시적으로 자극받는 데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민감 증상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 프리메라 BM팀의 박인희 과장의 말에 따르면, 자극받은 피부를 즉시 케어할 수 있는 데일리 시카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최근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한다. 그에 따라 계절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벼운 제형의 시카 제품들이 출시된 것. 시카 세럼과 시카 젤, 시카 패드, 그리고 최근엔 시카 토너까지 등장할 만큼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시카 제품의 스펙트럼이 넓어지는 추세다. 이쯤에서 드는 의문 한 가지, ‘이러한 제품들은 기존의 연고 같았던 시카 크림보다 효능이 약하지 않을까?’ 메이크프렘 상품기획팀의 강미정 차장은 제형이 가볍다고 해서 진정, 보습 효과가 떨어지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시카 크림과 라이트 크림을 비교했을 때 유효 성분의 함량은 동일하다는 것. 매일 아침저녁으로 사용하기 쉽게 사용감만 개선했다고 보면 된다. 더마토리 BM팀의 송혜림 대리는 가벼운 제형의 시카 제품들은 문제성 피부를 케어하는 개념을 넘어 ‘문제성 피부가 되기 전 예방까지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한다. 피부가 뒤집어진 후에야 급하게 시카 제품을 찾지 말고 가벼운 질감의 시카 제품들로 매일매일 현명하게 관리하자는 거다. 이토록 가벼운 질감으로 무장한 초경량 시카 제품들, 한여름에 써도 괜찮을까? 산유국 피부를 가진 <뷰티쁠> 독자 7인이 직접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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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A PAD
1 이니스프리 트루케어 시카 에센스 패드 센텔라아시아티카의 핵심 성분들을 담아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자극받은 부위를 집중 케어할 수 있는 패드. 1g×90매 2만2000원.
SHe SAYS 패드가 얇아 피부에 쫙 달라붙듯이 밀착되는 것이 장점. 자외선으로 달아오른 양 볼에 10분간 올려뒀더니 피부가 금세 진정됐다. 밀크 제형의 에센스가 피부에 끈적임 없이 흡수되고 필요한 부위에만 집중 케어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송지현(33세, 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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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CA TONER
1 유리아쥬 배리어덤 시카 토너 특허 성분인 TLR-2 레귤 콤플렉스가 피부 면역력을 강화하고, 스멕타이트 파우더 덕분에 피부가 보송해진다. 250ml 2만8000원.
SHe SAYS 콧물 스킨처럼 점성이 있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특징. 바른 직후엔 촉촉한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가 매트해진다. 트러블이 올라온 부위가 진정되기도! 김지민(31세, 회사원)

2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파우더 토너 피부 진정에 좋은 아줄렌 수(水)를 주성분으로 담았다. 실리카, 아줄렌, 칼라민 파우더를 함유해 피지를 케어한다. 300ml 1만8000원.
SHe SAYS 파우더 성분으로 인해 피부가 촉촉해지기보다는 보송해져 토너 팩을 하기엔 부적합하지만 피지 조절 효과는 탁월하다. 민감한 지성 피부를 위한 ‘닦토’용으로 추천. 김미주(30세, 회사원)


에디터 : 박정인 | 업데이트 : 2018-08-10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매거진 www.beautyp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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